□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2024년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스타트업을 4월 24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동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성 기술창업의 균형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여성특화 보육프로그램으로,
◦ 민간 창업기획자를 지정하여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공고일 기준)의 여성벤처·스타트업 대상, 투자연계 및 맞춤형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지난 3월 최종 선정된 여성특화 전문 창업기획자 4개사(더인벤션랩, 킹고스프링, 퍼스트게이트,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여성 초기 스타트업 20개사 이상을 발굴하여
◦ 기업 맞춤형 교육·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1천만원 이상), 협력네트워크 등 각 운영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3개사 이상의 직접(초기) 투자부터 스케일업을 위한 연계·후속투자까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보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또한 연계지원으로 주관기관(한국여성벤처협회)이 보유하고 있는 여성벤처 선배CEO와의 협업네트워킹, 통합 IR 데모데이 등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비기웍스* 임준희 대표는 “여성 스타트업을 위한 육성 사업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자금 확보 및 다양한 투자유치 네트워킹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창업 초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비기웍스(임준희 대표)는 미국 2050 여성 고객들을 위한 쉽고 빠른 K패션 온·오프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작년 여성특화 창업기획자를 통해 11억 투자유치 성공
□ 윤미옥 회장은 “투자유치 창업기업 중에서 여성기업 비중이 아직 10% 미만으로 매우 낮은 상황이지만, 협회는 여성 기업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더 확대하여 여성 스타트업들이 창업에 안착하고 혁신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 프로그램 접수 마감은 4월 24일(수)까지이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ovwa.or.kr) 및 운영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 여성벤처협회, 민간 창업기획자와 함께 유망 여성스타트업 발굴·육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