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터뷰] 아주초대석 김분희 여벤협 회장, "여성벤처 질적 성장 위한 허브공간 임기 내 마련"


2022.05.19 ㅣ이나경 기자

[아주초대석] 김분희 여벤협 회장 
"여성벤처 질적 성장 위한 '허브공간' 임기내 마련"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인터뷰
"여성벤처 스케일업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허브공간 필요"
공익법인 설립ㆍ협회 기구 개편 성과…"남은 임기 판로개척 집중"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내 벤처·스타트업계에 여풍이 거세다. 2015년만 해도 2500여 곳에 불과하던 여성 벤처기업은 지난해 4000곳을 넘어섰고, 마켓컬리가 여성 벤처 최초로 유니콘 기업에도 등극했다.

하지만 여성 벤처기업의 질적인 성장은 아직 미흡하다. 혁신형 벤처기업 중 여성 기업 비중은 여전히 낮고, 코스닥 기업 비중도 4.3%에 불과하다. 정책 자금, 연구개발(R&D) 등 성별을 고려하지 않은 정부 지원 사업에서 여성 기업이 혜택을 받는 비율이 낮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이 과정에서 여성 벤처·스타트업 경제인의 권익 보호와 성장 촉진에 앞장선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1998년 설립된 여벤협은 현재 전국 4개 지회와 1300여 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혁신 벤처와 여성 벤처기업 간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덕분에 임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김분희 여벤협 회장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임기 중 협회 공익법인 지정과 조직 개편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지만 김 회장은 여성 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18일 아주경제와 만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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